민주당 '돈봉투' 전당대회 파장에 송영길 22일 기자회견...수사대상 늘어나나?
2023.04.21. 오후 05:22

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서 18일
‘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’과 관련해
“실무자 기름값·식대 수준의 금액”
“실제 전달은 안 됐을 수도 있다” 같은 말이 나왔다.

전날 이재명 대표가 대국민 사과를 한 지
불과 하루 만에 의혹을 축소하는 발언이 잇따른 것이다.
그간 당 상황을 관망하던 비주류는 “당 명운이 걸린 쓰나미 같은 위기”
“제2 창당 각오를 해야” 등 표현을 써가며
“지도부 대처가 소극적”이라고 비판했다.

일각에선 이낙연 전 대표 역할론까지 언급하는 등
“이재명 체제가 최대의 위기에 봉착했다”란 평가가 나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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